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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2次(完走)

백두대간(백복령~삽당령 ; 2015-04-19)

1년만에 다시 찾은 이곳, 변한것은 없다. 대간길 좌병산은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질것이고, 지도상에서도 완전히 사라 지겠지, 이전에는 백복령 표지석 뒤로 831.6봉의 절개지를 따라 갔었는데 언제부턴지 이곳에 수목장이 들어서 금줄이 쳐저 있고 산허리를 따라 새로 형성된 대간길을 따른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금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강원도에 들어서니 맑게 개이고 하늘엔 햇빚마져 비친다. 우리로선 고마운 일이지만 미안타. 비소식에 중도에 산행 취소한분들도 몇분된다. 우리같이 산에 미친놈들이야 비가오던 눈이오던 무조건 GO데. 그분들 덕분엔 산행비용을 쪼게 더냈다.

ㅇ 산행구간 : 백복령 ~ 석병산 ~ 삽당령

ㅇ 산행거리 : 18.11Km

ㅇ 산행시간 : 5시간 48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12Km

TOTAL CLIMB : 1.127m

ㅇ 트랙 :

백두(백복령_삽당령)RK_gpx__2015-04-19_0937.gpx
0.17MB

ㅇ 5만도 도엽 : 구정

 

개념도
09:37 백복령 출발
파괴되고 있는 백두대간 자 병산
10:13 카르스트 지형 설명판
10:55 생계령
나뭇가지 사이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석병산이 보인다
 11:11 강릉 서대굴  안내도 / 미개방 굴로  뒷쪽으로 길이 희미하게 있는데 왕복 1시간이 소요되는걸로 알고 있음  
가야할 능선들
멀리 동해와 강릉시가 보인다
12:08 897.8봉에서 점심을 먹고
12:21 웃기는 짬뽕을 보면서 길을 떠난다. 하늘도 어이가 없었는지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12:36 석병산은 아직 저 멀리 있는데
12:45 911.6봉
13:19 석병산 삼거리
13:21 석병산
두리봉이 보이고
일월문에 갇힌 두리봉을 보고 돌아선다
13:36 석병산 삼거리로 복귀하여 대간길을 따른다
석병산 아래 일월문을 찍고자 하였으나 렌즈 사양이 약하고 나뭇가지가 많아 옳게 담을수가 없었다
13:53 삽당령 5.3Km 남았고
14:08 두리봉
암에 걸린 한쌍의 나무
14:45 삽당령 2.2Km 남았고
15:02 외고단 갈림길
15:22 삽당령

백두(백복령~삽당령)RK_gpx__2015-04-19_093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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