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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낙동(完走)

낙동정맥24-22구간(남락고개~만덕고개 ; 2015-07-11)

내일 낙동정맥 메아리농장에서 외항마을까지 산행계획이 태풍 찬홈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8월22일 공작산 산행에 꼭 참여하고 싶어 혼자서 남락고개에서 만덕고개 구간을 미리 보충산행 했다. 본격적으로 산을 찾았을땐 업무적인 스트레스 해소로 이산 저산을 다녔는데 어느새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중 82군데를 올라섰다. 뚜렸한 목적의식 없이 시작 했지만, 어느사이 욕심이 생겨 하나의 도전 목표가 되어 버렸다. 비록 대간, 정맥에 잠시 밀려 있지만. 밀려있는 명산중 유독 가리산과 공작산은 1년에 한두번 산행 계획이 있을정도로 희귀하던차 동료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잠시 외도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는데 찬홈이 계획을 앞당기게 했다. 금요일 갑자기 취소 되는바람에 급하게 산행 계획잡고, 준비하고...  

ㅇ 산행구간 : 남락고개 ~ 지경고개 ~ 계명봉 ~ 갑오봉 ~ 고당봉 ~ 산성고개 ~ 만덕고개

ㅇ 산행거리 : 17.1Km(접속구간 2.7Km 별도)

ㅇ 산행시간 : 6시간20분(접속구간 38분 별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7Km

TOTAL CLIMB : 1,316m

ㅇ 트랙 :

낙동정맥(남락고개_만덕고개)RK_gpx__2015-07-11_0850.gpx
0.17MB

              낙동 남락고개 점속점RK_gpx _2015-07-11_0823.gpx        

              낙동 만덕고개 접속점RK_gpx _2015-07-11_1515.gpx

ㅇ 5만도엽 : 양산, 부산

 

(남락고개 가는방법)

1. 명륜역에서 12-1번 버스를 이용한다.

   첫차가 7시45분 다음차가 9시40분에 있으며 참고로 노포역까진 약 15분이 소요된다.

   즉 노포역에선 8시, 9시55분에 승차가능

2.노포역에서 덕계행 버스를 환승하여 영천초등학교에서 하차  

   길건너 영산대학교에서 출발하는 57번 버스 환승 남락고개에서 내린다

   영산대학교에서 7시5분, 7시20분, 7시35분, 8시45분, 10시10분 에 있고 영천초등학교까지는 30분 소요되니

   영천초등학교에서(약간 오차가 발생할수 있음) 7시35분, 7시50분,8시5분,  9시15분, 10시40분에 승차할수 있다

3. 노포역에서 택시타고 가기

   5Km, 5500원

4. 노포역에서 덕계행 버스를 이용 영천사거리에서 하차하여 남락고개까지 걷기(1.5Km)

 

(만덕고개 가는방법)

1. 동래지하철역 4번출구 길건너에서 동래구3 마을버스 이용

   첫차는 평일 6시15분, 공휴일 6시45분에 있으며 약 10분 소요되며 종점에서 하차

 

 

된장 분명히 완충했는데 갑오봉前 조망권에서 녹화를 할려고 보니 바닥, 녹동교에서 찰영하고 끄기를 잘못하여 방전되었는지, 그래서 시원한 대나무숲길만 올려본다

산행개념도
08:21 노포역에서 환승하여 덕계행 버스를타고 동면우체국에 하차한다
버스 시간이 안맞아 사거리에서 남락고개까지 걷는다
인도가 별도로 없어 가장자리 따라 걷는데 내리막길을 쌩쌩 달리는 차를 바라보며 기분이 유쾌하지는 못했다. 차라리 길건너 차량진행 방향으로 걸을걸 하며 후회가 된다. 이러나 저러나 결론은 같은데 차라리 뒤에...  안보니 마음은 편할것 같네
앞봉우리가 284봉이고 뒤에 있는놈이 계명봉
길건너 올라왔다면 여기 남락마을 지하도로로 건너오면 되지
이곳에 양산버스 57번, 12-1번만 다니는걸로 아는데 무심결에 봐서 몇번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사배마을 방향으로 버스가 지나간다. 집에와서 네이버에 검색 했는데 두개 버스외엔 검색이 안된다
들머리옆, 남락체육공원?
08:47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하고 50분 출발한다
내 눈에 보이는게 검은개만 보인진 몰라도 검은개가 유독 많이 짖네
차고 왼쪽으로 진행하여 송전탑 왼쪽방향으로 회전한다
밭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했다
08:59 여기까지 밀림지대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284봉을 오르는데 홈그라운드라서인지, 혼자라서인지 아님 바람한점없는 무더운 날씨여서인지 초반부터 힘들다
09:05 284봉 / 조망은 없고
 09:08 조금이동하니
구름에 가린 금정산과 경부고속도로
지난번에 지나온 군지산 방향
가야할 계명봉, 갑오봉
09:15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나무숲
09:19 녹동교
경부고속도로로 절개된 마루금
여기 또한 밀림 수준
부산CC
09:22 녹동교 입구
왼쪽으론 부산CC 필드가 있고
오른쪽 진행방향으론 녹동교가
뒤돌아본 녹동교
09:25 횡단보도를 건너 양산방면으로 올라 간다
09:27 도로를 버리고 왼쪽으로 진행한다
도로를 버리자마자 무궁화가 만개해 있다
09:29 옛 동래와 양산 경계비
 09:31 자두농원내 굵은 대나무가 탐스럽다
요놈도 짖고
09:34 자원재생 사업장 때문에 오른쪽으로 돌아 산길로 진입한다
입구에 시그널이 달려 있다
09:42 계명봉 들머리 / 자원재생 사업장에서 숲길을 따라 올라서면 이곳 계명봉 들머리 10m전에 금정산숲속둘레길을 만나는데 이곳에서 왼쪽(부산방향)으로 진행한다
09:52 삼거리 / 계명봉 들머리를 진행하면 좌우 갈림길을 만난다. 양쪽으로 시그널이 있는데 난 왼쪽으로 진행했다. 오른쪽길 또한 여기서 만나지 싶다
10:15 계명봉
내피가 모기들에겐 비아그라인지. 그래서 배추 망태기를 쓰고 다닌다. 좋은점은 각종 하루살이 및 모기로 부터 해방되는데 불편한점은 바람이 안통하다보니 땀이 주루룩, 또하나 많은 질문을 받는데 그중 많은 질문은 "오는길에 벌이 있어요" 아뇨 모기땜시
10:28 계명고개
잠시 쉬고 10:30 갑오봉을 향한다 / 갑오봉가는길은 직진길과 나무다리를 건너 산으로 향하는 두가지 길이 있다. 난 나무다리를 건너 진행한다. 직진길은 윗 양산누릿길 종합안내도에서 보듯이 조금 진행하다 고당봉, 장군봉 갈림길에서 장군봉으로 진입해야 한다. 길 좋다고 계속 따라가면 고당봉엔 오르나 정맥길을 일부 빼먹게된다
부산CC 방향
고당봉
범어사 및 청룡동
 11:08 갑오봉 / 체력이 딸려 장군봉(정맥길 아님)은 PASS
고당봉
물금
장군봉
11:16 약수터 / 직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11:41 기산마을 갈림길 / 이곳에서 130m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11:46 하늘릿지 갈림길 / 잠시 이탈한다
11:49 747.9봉
하늘릿지와 양산신도시
화명신도시와 대동
고당봉
11:53 오거리
11:54 우틀
유일한 유격구간 / 이전에는 유격구간이 많았었는데 나무데크로 대체하여 지금은 이곳이 유일한 유격구간으로 우회루트에 있다
12:04 고당봉 / 시원한 Coke 쭉 들이키고 하산
북문과 산성길
산성마을
12:27 점심 / 오래전에 사두었던 소고기 큰죽을 먹었는데 처음엔 이상하더니 김치와 머금으니 나중엔 맛에 동화되었는지..
12:44 이놈들 복받았다. 일주일 분량을 한꺼번에 포식하는거 같다. 정맥길 진행
세심정을 지나
12:48 북문 / 정맥길은 산성을 따라 2망루까지 진행하는데 북문에서 산성고개까진 샛길 복원사업으로 산성따라 가는길은 금하고 있다.
고당봉
화명신도시
해운대 방향
오륜대
13:03 원효봉
산성을 따라가야  의상봉을 지나가는데 샛길복원 사업에 동참코자 생략하고 지나친다
13:17 4망루
13:32 샘터
 13:47 동문
13:53 산성고개 / 여기서 2망루까지는 산성을 따라 걸을수 있다
14:05 대륙봉
파리봉
동래
14:23 2망루
14:24 이제 산성과 헤어진다
14:26 산길로 접어들고, 552.2봉을 지나 남문에서 오는길과 만나면 왼쪽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14:35 큰길을 버리고 화장실 맞은편,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14:40 517.9봉 / 忙中閑
14:50 전망데크 / 다음진행 방향, 백양산 자락
14:59 만덕고개에서 올라서면 이지점에서 금정산으로 진행하면 조용한 산길이요 남문으로 진행하면 남문마을 음식점을 지나쳐야 한다
15:07 터널위
15:08 터널입구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종료하고 상모성님과 한잔하기 위해서 15시14분 동래지하철역으로 향한다
15:17 초입부터 산을 내리는 기분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산허리로 진행하면 엉뚱한 길로 들어선다. 약수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15:23 포장된 도로를 만나고
15:24 왼쪽이 만덕 구터널이고 오른쪽에 동래구3번 마을버스 차고지가 있다
15:25 차량운행시간은 5~10분 간격? 아무튼 자주 있고 동래지하철역까진 10분 소요된다. 오랜만에 만난 상모성님과 코가 비틀어 지도록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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