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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낙동정맥24-12구간(피나무재~가사령 ; 2015-04-12) 꽃샘 추위와 세찬 바람 & 볼거리가 없는 구간, 하여 사진도 없다, 하지만 산에 중독된 그들이 있어 좋았다. ㅇ 산행구간 : 피나무재 ~ (무포산) ~ 질고개 ~ 통점재 ~ 가사령 ㅇ 산행거리 : 24.39Km ㅇ 산행시간 : 7시간 5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45Km ㅇ TOTAL CLIMB : 1.516m ㅇ 트랙 : 낙동정맥(피.. 더보기
낙동정맥24-09구간(OK목장 갈림길~황장재) ; 2015-03-22) 이곳이 풍력발전 적지가 맞는가보다 현지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분다. 춘계용 등산복을 입었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 숲길에 도달할때 까진 바람막이 옷을 걸쳤다. 이번 산행구간은 1시간의 풍력단지를 가볍게 걷고 거의 평탄한 수준의 오솔길을 걷다 마지막 화매재를 지나면서 삼군봉을 치는 순탄한 구간이다. 오늘의 산행은 추격자와 도망자의 싸움이랄까 지겨운 풍력단지를 차로 움직이는조와 FM조로 갈리어 추격자는 앞선자를 따라 붙인다고 최선을 다했고, 앞선자는 추월당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예상했던 산행시간을 단축시킨 재미있는 산행이 되었다. ㅇ 산행구간 : OK목장 갈림길 ~ 808.2봉 ~ 봉화산 ~ 명동산 ~ 포도산삼거리 ~ (포도산) ~ 911지방도 ~ 533.8봉 ~ 황장재 ㅇ 산행거리 : 27.96.. 더보기
낙동정맥24-08구간(아래삼승령~OK목장 갈림길) ; 2015-03-08) 정말 멀기는 멀다. 아침 5시30분에 출발하여 흥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삼의리 OK목장 갈림길까지 올라가서 북진팀 2명을 내려주고 우린 다시 아래삼승령까지 열씸히 달려 10시30분, 27Km를 5시간만에 도착했다. 참여 인원이 적다보니 차량을 렌트했다. 아래 삼승령에서 삼의리까지 차량 회.. 더보기
낙동정맥24-21구간(솥발산공원묘원~남락고개 ; 2015-02-08) 방금 서울지방검찰청 지능범죄수사팀 홍서연(02-6084-7781)로 부터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습니다. 모두들 속지 마이소. 내이름을 어디서 알고 전화를 했지, 옛날엔 말투가 확연했는데, 이젠 표준어를 사용하여 사람 약간 헷갈리게 합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전화번호는 02-530-3114로 홈피에 보.. 더보기
낙동정맥24-20구간(배내고개~솥발산공원묘원 ; 2015-01-25) 겨울엔 눈산행이 좋은데, 안전 문제도 있고하여 부산근교로 산행코스를 변경하였다. 다음 산행도 이번 구간에 이어 범고개까지 진행할것 같고, 3월되어야 삼승령 구간을 이어서 진행될것 같다. 이리저리 두서없이 하는걸 싫어하는데 우짤끼고 지도부에서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는디. 대간, 정맥을 하다보니 이런 경우가 다반사라 틀에 너무 얽매이면 정신 건강에도 안좋타. 이번구간은 파인이스트CC로 인하여 지대로된 정맥길은 아니었다. 이것 또한 마음을 비워야지 정신 건강에 좋타. 넘들은 조금이라도 충실코자 새벽에 지나가는데, 우린 뭘건 대낮에 우회하는걸로 합의봤다, 그런데 대낮에도 파인이스트CC를 통과할수 있는디 사전 정보가 부족한 탓이다. ㅇ 산행구간 : 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솥발산공원묘원 ㅇ 산행거리 .. 더보기
낙동정맥24-07구간(검마산휴양림갈림길~아래삼승령) ; 2015-01-11) 이번 구간은 지난구간때 만큼 추운날씨는 아니었는데 왜 추웠지? 아마 눈때문인것 같다. 추위와 물기. 겨울산행의 최대 적이다. 매번 겨울산행때면 고민하는 부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까지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손부위인데 고어텍스용 방풍/방수 장갑을 사용하는데 불구하.. 더보기
낙동정맥24-06구간(한티재~검마산휴양림갈림길) ; 2014-12-28) 인생은 내마음 같지 않아 힘들다. 그렇다고 주져앉아 있을수 없고, 부딪혀 깨지고, 부서지고, 아파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 미물. 내면속의 나를 죽이며 살아가야 하는 가면속의 내가 때론 역겹다 ㅇ 산행구간 : 한티재 ~ 추령 ~ 덕재 ~ 검마산휴양림 임도 ~ 검마산휴양림 ㅇ 산행거리 : 16.07.. 더보기
낙동정맥24-05구간(애미랑재~한티재) ; 2014-12-14) 이날 이곳 기온이 얼마정도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10도 이하 였을게다. 얼마나 추웠던지 모두들 산행이 빨리 종료되기를 바랬는지 쉬지않고 걷기만했다. 그리고 백두대간 마냥 크게 볼거리가 없는점도 있고. 전전날 망년회로 새벽3시 귀가, 토요일 12시까지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