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35-29(삽당령~대관령(2014-05-18)

이제 3번만 움직이면 대간길도 완성 된다. 1년6개월간 대간길 땜에 많은것을 희생하여야만 했는데 무사히 마칠수 있을것 같아 기쁘다.

댓재에서 백복령의 어려운 구간과 한계령에서 마등령 땜방, 그리고  남한의 끝 미시령에서 진부령 구간이 남았다

이번구간은 대간길중에서 비교적 수월한 구간이었다. 걸어야할 거리는 길었지만 비교적 수월하여 이른시간에 마칠수 있었다.

지난 화대종주로 무릎이 혹사 당했지만 동생이 구해준 테이핑 덕분에 힘들지 않게 산행을 할수 있었다. 나에겐 테이핑 부작용이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약간의 간지럼만 있었을뿐 더이상의 부작용은 없어서 다음에도 할용해 봐야 겠다. 사실 무릎보호대는 상당히 불편하다, 강하게 죄면 피가 잘 안통할뿐 아니라 땀도 차고 흘러 내려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는데 오늘 9시간 정도 붙였는데 약간의 발진 및 간지럼외 다른 부작용이 없어 앞으로 짧은 산행엔 활용하여도 괜찮을것 같다.   

ㅇ 도상구간 : 삽당령 ~ 석두봉 ~ 화란봉 ~ 닭목령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

ㅇ 도상거리 : 28.15Km

ㅇ 도상시간 : 9시간33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4Km

ㅇ TOTAL CLIMB : 1.797m

ㅇ GPX  :  백두대간35-29구간_2014-05-18_0441.gpx

ㅇ 5만도 도엽 : 구정, 도암

 

- 개념도

 

- 표지석 뒷쪽에 대간길이 열려 있습니다

 

  - 4시43분 삽당령 출발

 

 

 - 5시 차단기 지나 좌측으로 대간길이 열려 있습니다

 

 - 시원하게 정리된길을 걷고 있습니다

 

 

 

 - 5시34분 석두봉 2.7Km

 

 - 5시43분

 

 - 5시59분 978.7봉 /  이상하다 웹 검색해 봤는데 12년8월23일 이들이 지나가기 이전엔 여기가 독바위봉이라는 언급이 일체 없으며 독바위봉과 연관된 자료를 찾을수가 없다. 

 

 - 6시14분 석두봉을 직전에 두고 힘들게 합니다

 

 

  - 6시17분 석두봉

 

 - 6시50분 화란봉 4.2Km

 

  - 7시5분 화란봉 3.1Km

 

 - 7시10분 우측으로 물을 구할수 있는 계곡이 있습니다

 

 - 7시37분 화란봉 1.1Km

 

 - 7시55분 화란봉 삼거리 / 화란봉, 하늘전망대를 보고 되돌아 옵니다

 

 

  - 7시59분 화란봉

 

 

 

 

 - 8시3분 하늘전망대

 

 - 8시16분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닭목령으로 향합니다

 

 - 8시24분 이제보니 넓은 공터에 누군가 나뭇가지로 진입금지 표시를 했는데 직진하여 진행했더니 멋진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 8시26분 내려서 보니 아까 공터에 있던 나뭇가지는 오른쪽으로 진행하라는 뜻이었습니다

 

 

 

 

  

 - 8시48분 닭목령(해발 700M)에 도착하여 아침 먹을 장소를 찾아 진행합니다

 

 

 - 9시 임도끝에 오른쪽으로 대간길이 있습니다. 아침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제1쉼터까지 가기로 합니다

 

 - 9시16분 가도가도 제1쉼터가 보이질 않아 임도 만나는 지점에 퍼질고 않아 아침을 먹습니다. 9시41분 긴 휴식 끝에 움직입니다

 

 - 요상한 차입니다 말(馬) 모시는 차인가

 

 - 9시44분 여기서 왼쪽으로 진입합니다. 앞에 목장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 9시46분 조금 더 움직여 여기서 밥먹을걸

 

 - 9시57분 제1쉼터가 2.6Km에서 3.4Km로 바뀌었습니다. 제기랄 닭목령 이정표를 믿었다면 아침 먹을려다 돌아가시겠습니다.

 

 - 금강송 군락 입니다

 

 

 - 10시9분 살아있습니다

 

 - 10시14분 제2쉼터까지 거리도 틀리네요

 

 - 10시45분 제2쉼터

 

  

 - 11시19분 고루포기산

 

 - 11시26분 헤갈리는 지점인데 이정표 반대쪽으로 대간길이 있습니다. 물론 리본도 많이 있습니다

 

 - 11시29분 이지점도 조심하세요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오목골 방향으로 리본이 많이 달려 있는데 대간길엔 꼴랑 2개 그래서 헤갈릴수 있습니다

 

 

 

 - 11시38분 아름답지 못한데 아름답다하니

 

 - 11시53분 샘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12시6분 샘터 / 샘터라는데 어디에, 안내판 맞은편(왕산골 반대편)으로 약간만 내려서면 시원한 물이 있습니다. 얼마를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12시36분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능경봉까지 1.9Km

 

 - 1시2분 행운의 돌탑

 

  

 

  - 1시9분 능경봉 / 1시34분 대관령으로 하산 합니다

 

 

 

 - 1시52분 이제부터 임도 구간입니다

 

  - 1시54분 임도를 따라 가다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 2시1분 여기가 이번구간 끝인줄 알았는데

 

 

 - 맞은편에 대간 리본이 있습니다

 

 

- 2시5분 여기가 오늘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 주차장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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