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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1次(完走)

백두대간35-27구간(댓재~백복령 ; 2014-06-01)

백두대간, 화대종주, 백두대간 몸을 무리하게 했는지 지지난 주중에 實이와 장산에 갔다온후로 왼쪽무릎에 통증이 발생하여 안티푸라민, 멘소레담, 물파스를 발랐더니 갑자기 무릎이 부어올라 5월23일 한계령~미시령구간 보충도 못하고 집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질 못했다. 발을 디딜수 없을정도로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여 약국에서 진통제와 관절통치료제를 구입, 먹었더니 다행히 지난 월요일부터 조금이라도 움직일수 있었다. 이후 더이상 회복 기미도 없이 조금만 활동하면 발바닥 부위가 불쾌하여 약국을 방문하니, 완쾌할려면 시간이 걸리고 되도록이면 산행은 삼가하란다. 이제 백두대간도 막바지에 다달았는데 빠질수가 없어, 해결방안을 문의드리니 1일 3알 먹는 진통제를 아침, 저녁으로 2알씩, 산행 당일은 2알씩 6알을 먹으란다. 우야튼 최악의 컨디션으로 어려운 구간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행복하다.이번 구간은 거리도 장거리일뿐만 아니라 산과 산사이의 등락이 크고, 조밀하여 많이 힘들었다. 스틱에 의지하여 왼쪽 무릎에는 하중이 안실리도록 조심하여 걷다보니 힘들었고, 산행 속도도 더디었지만 쉬지 않고 계속 진행하였으며 원방재 이후부턴 정신력으로 마무리 했다. 다음주엔 설악구간 보충하고 다담주엔 마지막구간 끝내고 나선 脈구간은 당분간 지양해서 무릎부터 완쾌 시키고 장거리 산행에 참여 해야 겠다

ㅇ 산행구간 : 댓재 ~ 두타산 ~ 청옥산 ~ 상월산 ~ 백복령

ㅇ 산행거리 : 28.62Km

ㅇ 산행시간 : 12시간19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32Km

TOTAL CLIMB : 2,210m

ㅇ 참고 : 원방재에서 백봉령까진 상당히 어려운 구간으로 물이 많이 소요됨, 원방재에서 물을 구할수 있는데 하절기땐 1L 이상 소요됨 

ㅇ GPX :

2014-06-01_백두대간(댓재_백복령).gpx
0.29MB

 

ㅇ 5만도 도엽 : 임계, 삼척, 구정

개념도
2시12분 댓재 출발
2시36분 햇댓등
3시47분 통골재
4시39분 두타산
5시29분 박달재
6시7분 청옥산 / 정상석 뒤로 리본인 많아 대간길을 착각할수 있슴
6시38분 연칠성령
7시18분 고적대
7시50분 고적대삼거리
8시23분 갈미봉
9시12분 샘터 / 물이 고여있어 식수론 부적합
왜 밴딩했을까
9시33분 이정표(이기령1.1Km)
9시52분 이기령 / 근처에 샘이 있다
10시17분 휄기장
 10시41분 상월산
11시18분 원방재

진행 방향 왼쪽에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개울 있음 / 식수가 1L 이하면 필히 보충요

 

12시33분 휄기장 / 원방재에서 계속 오름길
12시33분 이정표(백봉령 5Km)
1시22분 이정표(백봉령 3.5Km)
1시46분 이정표(백봉령 2.4Km)
2시13분 이정표(백봉령 1.3Km)
산이 하나 날라가네
2시39분 백복령

2014-06-01_백두대간(댓재~백복령).gpx
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