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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100대 명산

월악산(2014-06-21)

휴~ 오늘 산행은 여름 같이 않은 17도로 초가을 날씨 같아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악산은 악산이다. 너무 우습게 본게 화근인지 평소보다 가볍게 베낭을 꾸렸는데 돌덩어리를 얹은듯 어깨죽지를 짓누르고 다리는 천근만근 되느냥 발걸음 떼기가 너무 힘들었다. 최악의 컨디션에다 우리나라 최고의 악산을 만난것 같다. 오늘의 코스는 꼭 가보고 싶은 코스였는데 조망이 따라 주질않아 조금은 아쉬웠다.

ㅇ 산행코스 :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마애불 ~ 덕주사 ~ 덕주야영장

ㅇ 산행시간 : 5시간 12분

ㅇ 산행거리 : 11.42Km

ㅇ 시산당 평균 이동거리 : 2.2Km

TOTAL CLIMB : 1.136m

ㅇ GPX : 월악산RK_gpx _2014-06-21_1224.gpx

 

-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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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수산리 12시24분 출발

 

- 보덕암까진 포장된길을 따른다. 멀리 하봉이 보인다

 

- 착하게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다

 

 

 

 

- 재밋다. 두레박에 물이차면 쏟아 버리고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는지 쏫아 오르면서 목탁을 친다.

 

  

- 12시52분 보덕암

 

- 보덕암 우측으로 진행하면 보덕굴이 나온다

 

 

- 송계2교 갈림길

 

 

 

- 12시56분 보덕굴

 

- 보덕굴에서 바라본 전경

 

- 12시59분 원상복귀. 등산로는 보덕암입구에서 왼쪽으로 따른다. 즉 보덕암에서 나서면 우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 보덕암을 올라서면 보덕암과 들머리사이에 오두막이 있는데 거기에 동네분이 위촉되어? 통제하는것 같았다

 

- 1시4분 첫번째 데크인데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 퍼질고 앉아 점심을 먹었다. 속전속결 7분만에 후딱

 

- 1시22분 보덕암에서 500m 진행. 에고 500m 진행하는데 15분이면 시간당 2Km로 힘들겠다

 

- 이전에 지진으로 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단양이라 했는데 요즘은 단양도 안전지대가 아닌것 같다. 문득 이놈을 보니 옛생각이 난다. 지진이 심하면 단양으로 이사를 할까 고민해본 시절도 나에게 있었던것 같다

 

- 1시40분 영봉 3Km

 

- 1시50분 영봉 2.5Km

 

 

- 1시53분 예전에는 하봉을 중심으로 우회했는데 지금은 직선으로 치고 오르게 정비 되었고 우회길은 폐쇄되었다

-

- 수산리마을 및 충주호가 연무에 흐릿하게 보인다

 

- 2시6분 하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 동창리

 

- 2시10분 영봉 2.1Km

 

- 앞봉우리는 하봉과 중봉사이에 낀 무명봉

 

 

 

 

 

- 무명봉에서 중봉 찍고, 좌측으로 영봉도 보이고

 

- 무명봉에서 하봉도 찍고

 

 

 

- 2시28분 하봉 폐쇄된 우회길

 

- 2시37분 가짜 중봉에서 바라본 무명봉과 하봉

 

- 2시46분 펜스 넘어로 통신장비가 보이는데 펜스를 넘어 오던 방향으로 이동하면 진짜? 중봉이 나온다

 

- 2시48분 가짜? 중봉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 중봉에서 안부로 내려서서 영봉의 우측은 깍아지른 절벽이라 좌측으로 산허리를 따라 가다 끝부분에서 산줄기를 치고 올라선다

 

 

 

- 3시37분 신륵사삼거리 방향은 폐쇄되었고 영봉 근처에서 우회길이 최근에 개방되었다. 왜 이길을 폐쇄 했는지 의문이다. 이제부터 월악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영봉을 올라서야 한다. 왜냐면 새로만든 우회길이 영봉근처에서 분기되기에 힘들게 올라서서 체력이 바닥난다고 내려서면 정말 억울할게다. 된비알을 쉬지않고 올라서면 7분후 새로 개방된 삼거리에 도달하고 영봉까진 5분 가량 완만한 경사길을 올라서면 된다

 

 

- 3시29분 영봉

 

 

 

- 3시37분 우회삼거리까지 영봉에서 5분 소요

 

- 우회길은 직벽펜스다

 

- 3시42분 폐쇄된 기존탐방로로 체력이 바닥인 사람들을 위해 지속 운영하는게 어떨런지

 

- 3시48분 신록사삼거리

 

- 3시54분 송계삼거리 300m

 

 

 

- 4시2분 송계삼거리

 

- 4시4분 휄기장

 

- 4시9분 덕주사 3km

 

- 4시13분 마애봉, 출입금지 구역 반드시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 이렇네요 릿지하시는 분들은 시시하겠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위험 그 자체네요

 

- 4시18분 덕주사 2.5Km

 

- 대간길 / 포암산 방향

 

- 하봉, 중봉, 영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4시39분 덕주사 2Km / 하산길 500m 이동하는데 20여분이 소요된다는건 그만큼 힘들다는 반증입니다

 

- 마애암이 눈에 들어옵니다

 

- 4시53분 덕주사 1.6Km / 잠시 마애암에 들렸다 옵니다

 

 

 

 

- 5시5분 덕주사 1Km / 서두릅니다 송계리까지 5시30분까지 하산하여야 하기에

 

- 5시13분 덕주사 500m

 

 

 

 

 

- 5시19분 덕주사

 

 

 

 

- 송계리 인근 볼거리다

 

 

- 5시24분 동문

 

 

- 동문옆에 학소대

 

 

- 5시29분 수경대 / 총무님께 시간이 지체됨을 보고

 

 

-

- 5시32분 탁족쉼터

 

- 5시34분 송계리 산행종료

 

- 번외로 송계리로 하산한분들을 태우러 버스가 이동한 사이 짬을내어 찍어 본다. / 남문 방향으로 조금이동하면 왼쪽에

 

- 남문

 

 

- 남문 건너편에

 

- 남문앞 이정표

 

- 여기가 자연대? / 덕주 야영장까지 이동하며 찾아봤지만 사진으로본 자연대의 모습은 찾을수가 없다. 제천향토문화백과에 보면 자연대 사진중 이곳도 해당되네

  비슷한곳을 찾던중 버스가 도착했기에 아쉽게 포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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