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이네
오늘은 휴가온 군발이와 사량도 상도 지리망산을 다녀왔다. 지금 이곳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데 사량도는 12시에 게인다하여 우산을 챙기고 갔는데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유용하게 사용했다. 짜식 제법이네 입대전에 뒷산 따라왔다 비실비실 거리더니 오늘은 제법 잘따라 오네
사전 예고도 없이 8시10분발 통영행 무정차버스가 SKIP하고 8시30분차가 미안했던지 8시25분에 출발한다. 통영에(예상시간:1시간40분) 10시5분 도착, 가오치행 시내버스(670번)가 10시10분에 터미널주차장에 도착하면 빠듯하겠네, GOGO 쌩쌩 기분좋게 9시55분경 도착하여 바로앞 시내외버스 정류소로 이동한다.
ㅇ 산행코스 : 돈지마을 ~ 지리산 ~ 불모산 ~ 가마봉 ~ 연지봉 ~옥녀봉 ~ 금평리 진촌마을
ㅇ 산행거리 : 7.48Km
ㅇ 산행시간 : 3시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5Km
ㅇ TOTAL CLIMB : 475m
ㅇ 트랙 : 사량도_상도_2013-06-23_1209.gpx
- 개념도
- 잘달립니다
- 9시55분에 도착하여 가오치터미널(670번)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10시20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겸용 후불교통카드가 안통합니다. 현금 1200원 준비하세요
- 10시28분 사량도 선착장으로 좌회전 합니다
- 10시46분 가오치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 지난번에 탄놈이네요
- 우릴태운버스가 방금 입항한 손님들을 태우고 바로 출발합니다
- 오늘은 손님들이 많은지 시간대별로 운행한다니 한결 시간에 제약을 안받을것 같습니다. 사량도 가는데 30분. 버스로 돈지리에 이동하는데 20분, 산행시간 4시간을 잡으면 4시배로 나올것 같은데 사람이 많으면 산행길이 지연될걸 각오하고 5시에 배를 타는걸로 하고, 배도 출출하고 시간도 절약할겸 선상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습니다. 남들은 산악회 산행이라 베낭이 버스안에 있어 먹고 싶어도 못 먹죠
- 족발 맛 죽입니다. 그래서 오이주 한잔합니다.
- 저넘이 제2 사량호
- 저넘이 오늘 걸어야할 능선들
- 여전히 공사중이네요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저다리가 완성되면 오늘 산행할 상도 돈지리 ~ 지리산 ~ 옥녀봉 ~ 금평리 진촌마을, 저다리를 건너 하도 덕동마을 ~ 칠현봉 ~ 읍포마을로 산행하고 싶습니다.
- 지난번에 갔다온 하도 칠현봉
- 11시40분 상도에 입도합니다. 저기 사량도여객터미널 좌측에 보이는 버스가 순환버스입니다.- 천원
- 12시5분 돈지리에 도착했습니다. 11시50분발인데 11시47분에 출발했고 18분만에 이곳에 도착합니다
- 버스진행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저기 노란색컨테이너옆 즉 순환도로 오르막 시작점옆에 돈지리 산행입구 팻말이 있습니다. 이길은 마을로 진입하게 되는데 아마 나중에 지리산 1.05Km, 돈지리 1.25Km 안내판과 만나는거 같다.
- 섬이 특이합니다. 펑퍼짐하네요
- 저긴 수우도, 산악회서 많이 가는 곳이죠
-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 저기가 들머리 입니다.
- 12시24분 드뎌 들머리입니다. 저기 왼쪽 정자앞에 수우도를 향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 12시33분
- 빨간색은 우리가 움직인 동선이고 돈지를 중심으로 왼쪽 노란선은 아까 부연한 순환도로 오르막 시작점옆 마을을 가로지르는 등산로 입니다
- 돈지마을 입니다
- 수우도도 보이고 우리가 걸어온 길입니다
- 순환도로 입니다
- 12시46분 이정표(지리산 0.6Km)
- 내지마을 입니다
- 12시49분 위험구간이라는데 아직은 약합니다
- 요거쯤이야
- 저기가 지리산인가
- 요런길도 지나고
- 되돌아 보고
- 지리산 다온거 같습니다
- 1시5분 코앞
- 1시7분 지리산
- 저멀리 옥녀봉
- 1시10분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유명인사
- 하도 칠현봉
- 1시21분 촛대봉삼거리
- 1시23분 최초로 만나는나무테크
- 1시29분 먹고살기 힘들다
- 1시38분 이리로 가면 성자암
- 다가오네요 옥녀봉이
- 1시45분 달바위(불모산) 이곳을 자나면 험로가 나옵니다 물론 우회길도 있습니다
- 1시54분 저기가 우회하여 오는길입니다
- 이곳이 험로로 내려온길 입니다
- 옥녀봉
- 대항, 대항해수욕장
- 2시 이정표(가마봉 0.76Km)
- 왔던길 되돌아보고, 지금부터 정체됩니다.
- 패션 죽입니다
- 아직은 장난입니다
- 2시13분 가마봉
- 2시16분 지금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로가 있었답니다. 지금도 있는지 이정표가 있습니다
- 저기 옥녀봉도
- 여기서 봐서는 별로인거 같지만 위에서 내려 설때는 장난이 아닙니다.
- 2시22분 옥녀봉 입구, 지금은 출렁다리를 놓아 위험하진 않는데 옛날에는 위험하여 우회길이 있습니다. 지금도 있지만
- 2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리 오른쪽에 바위에 밧줄이 보이죠 이다리가 없었을땐 저 줄을 잡고 올랐을텐데, 내가 옛날에 이곳을 왔었다면 저 구간을 통과했을지 우회했을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 2시36분 옥녀봉
- 진촌마을
- 2시40분 마지막 테크
- 2시43분 이정표
- 2시53분 이정표
- 2시56분 날머리
- 좌측에 olleh도 있고
- 2시58분 순환도로 갈림길, 순환버스는 왼쪽으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옵니다.
- 3시1분, 산행종료
- 예상보다 1시간 일찍 하산하여 소주와 해산물 한사라
- 4시배 승선 합니다
- 귀요미
- 4시40분 가오치 입항
- 4시47분 670번 버스 탑승
- 5시8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섯정류소 지나 농업기술센터입구에서 하차합니다
- 화전주 찜질 사우나 보이시죠
- 5시58분 게운합니다. 버스 정류소에 가니 마침 670번이 와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부산 버스를 탔죠
- 비교되는 두발
수고했어 아들 또 가
'산 이야기 >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2013-07-13) (0) | 2013.07.14 |
---|---|
화악산(2013-06-29) 북봉에서 석룡산가다 대형 알바로 삼일계곡으로 빠지다 (0) | 2013.06.30 |
1타3피, 예산 덕숭산(2013-06-08) 3-3 (0) | 2013.06.09 |
가리왕산(2013-05-25) (0) | 2013.05.27 |
지리산 칠선계곡 1박2일(2013-05-13)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