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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백두대간(대관령~삽당령 ; 2018-09-02) 아직 허리가 완죤하지가 못하다. 다행히 좌선 한칸을 다 차지한 덕분에 불편하지만 누워서 갈수가 있다. 잤는지 말았는지. 아 무박 산행은 싫다. 이제 10번 남았다. 요것 끝나고 나면 무박은 지양해야 할것 같다. ㅇ 산행구간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 화란봉 ~ 석두봉 ~ 삽.. 더보기
백두대간(진고개~대관령 ; 2018-08-19) 허리병은 도지는가? 크게 무리한게 없었는데 내연지맥때 비 맞고 추위에 떨어서일까? 자고 나니 허리에 문제가 있어 병원엘 갔더니 휴가 기간이다. 이틀을 기다렸다 16일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니 차도가 있다. 통상 3일후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는데, 지금껏 해본 경험과 18일 당장 무박 산행을 가야 하기에 아침에 한방 더 맞고 산행에 참석 한다. 베낭 무게는 최대한 가볍게 하여 복대를 차고 걸으면 되는데 문제는 버스 이동 시간이다. 장시간 의자에 앉을수가 없다. 하여 어거지로 의자에 몸을 맞춰 눕는데, 힘들고 불편하다. 이런 나를 말리지도 않는 實이도 문제다. 허리는 년중 행사 였는데, 최근엔 뜸하여 무리만 안하면 되는가 싶었는데 아니다. 평생을 안고 가야한다. 그 병원이 나하고 궁합이 맞는것 같은데, 오.. 더보기
백두대간(괘방령~우두령 ; 2018-07-08) 장마로 인하여 더위가 주춤하다. 언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릴지 모르는 시기라 장거리 산행은 되도록 삼가하고 싶다. 뾰족히 갈만한데도 없고 하여 백두대간 보충 산행하고자 영동행 무궁화 열차에 올랐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KORAIL도 바뀌고 있나 금오지맥땐 연착을 밥먹듯이 하더니,.. 더보기
백두대간(구룡령~진고개 ; 2018-07-01) 장마에 태풍까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다. 이럴땐 항상 등산화로 고민한다. 장시간 산행에 어떠한 등산화도 견뎌낼수 없기에 마구잡이용 캠프라인을 신느냐 나중에 무너지더라도 견딜때까지 견딜수 있는 트랙스타냐. 앞전 비산행때 곁눈질하여 배운 방법을 모방하여 트랙스타로 가보자. 우와 80%의 성공. 그방법은 따로 구현했다. 무박 산행도 이골이 나 적응했나 싶은데 구룡령 도착 내내 한숨도 못잤다. 우중 산행과 겹쳐서 인지 오늘 산행은 평소보다 힘들었다. 다만 남진이 북진보다 오름이 적다는데 위안을 가지고 진행했지만 산행후 비교해보니 별반 차이가 없다. 잘못된 데이타에 마음을 놓은게 오늘 산행을 더 힘들게 한건 아닌지 ㅇ 산행구간 : 구룡령 ~ 응복산 ~ 신배령 ~ 두로봉 ~ 동대산 ~ 진고개 ㅇ 산행거리 : 23.5.. 더보기
백두대간(조침령~구룡령 ; 2018-06-17) 지금껏 산행하며 꼴통 기사를 4번 만났는데, 오늘 이친구가 최악 이었다. 지입차 운전사였다면 자기 사업이기에 조금은 조심할텐데, 월급제라 만남부터 꼬인게 수 틀리면 말로 풀것이제 차를 개떡같이 몰게 뭐야. 안그래도 강원도 무박길은 운영진에서 돈을 좀더 주더라도 고속도로로 진.. 더보기
백두대간(한계령~조침령 ; 2018-06-03) 백두대간 진행구간중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구간이다. 단목령의 경우 집중단속 기간 경과 한달간 추가로 단속을 한 전례가 있은지라 안심은 금물. 2번의 산행중 이래저래 단속에 걸렸던 전례도 있고, 금년들어 불법산행을 뿌리 뽑겠다고 하니 신경이 안쓰일수가 있나. 아무튼 이번엔 .. 더보기
백두대간(미시령~한계령 ; 2018-05-20) 평속 1.89, 0.01 간극을 좁힐려 최선을 다해봤지만 안되네. 모 산악회 설악태극종주 산행 스케쥴에 따르면 평속 1.9로 잡았는데 겨우 1/3 걷고 이정도라 감히 도전할수 있을런지. 그동안 꾸준히 운동한 무릎강화 스트레칭 덕분에 무릎 통증 없이 무탈하게 완주 했다. 꾸준히 운동하여 2020년쯤 .. 더보기
백두대간(우두령~부항령 ; 2018-05-06) 오늘은 하루종일 비. 나름대로 건강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대상포진 걸리고 나서 자신감이 떨어진다. 덕산지맥 한다고 모텔방에서 속옷바람으로 잔게 화근이 되어 일주째 목감기다. 지인은 병원에 가란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 폐렴이 무섭다고, 나두 은근히 걱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