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실/등산관련 자료모음

진드기와의 전쟁Ⅱ 내가 졌다. 산행전, 산행중간(5시간 주기), 산행후 기피제를 뿌리고 귀가하여 도망가라고 기피제를 뿌리고 야외에서 하루종일 두었다가 비닐에 밀봉하여 20일 동안 보관해 두었던 등산화를 곧 사용할려 밀봉한 비닐을 살펴보니 한마리가 아무일 없는듯 활기차게 움직이네 우와 내가 졌다. 방법이 없네. 득템 : 아무것도 없는 빈봉지에 분리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보니(13시간 경과시점) 맛이 갔네요 더보기
풀쐐기? 지난 구간엔 진드기 때문에 식겁하고 이번주는 풀쐐기에 쏘였는지 따끔 거리며 포진이 집단적으로 형성되더니 쓰라린다. 팔목은 수시로 소매를 걷어 열을 식혔지만, 무릎은 보호대 때문에 땀띠라 생각하였는데, 샤워하는데 아닌것 같네. 우짜던 (첫날)은 무사히 잤다 (둘째날) 자고나니 슬슬 가렵기 시작한다. 평일이면 병원에 가서 주사한방 맞고 처방전 받으면 되는데, 일요일이라 동네 약국에 간다. 보혈보골드 한포와 솔루신 2알을 하루 3번 복용하고, 간지러움이 심하면 자기전에 한번더 먹어도 된다한다. 결국 자기전에 먹었는데 그리고 이놈이 간지러움에 직빵이라며 수시로 도포 하라는데, 미치겠네. 계속 도포하기 보다는 깨끗히 씻고 도포하는게 효과적 침대에 누우니 간지러워 미치겠네. 힘들면 지르세틴을 1포 마시란다. 하루 .. 더보기
진드기와의 전쟁 나에게 있어 산행은 진드기와의 전쟁이다. 언젠가 한번 진드기에 물리고 나서 과민 반응이랄까 진드기 기피제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지만 인적이 드문 맥길을 다녀서인지 소용이 없는것 같다. 그런다고 아예 방치하며 산행할수 없는 노릇이고 산행이 계속 되는한 진드기와의 전쟁은 지속 되겠지. 이놈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최대한 방어해 본다. 1. 산행전 진드기가 피부에 접촉 안되게 바지가랭이를 양말로 감싸고, 각반을 차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린다. 첫번째 그림 디펜스는 지속시간이 4시간, 나머지는 6시간인데 이놈들 공히 펌핑을하면 액체가 흘러내려 비닐 장갑을 끼고 뿌리고, 산행중 음식물 섭취를 위해 물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2. 산행을 완료하면 지퍼팩을 이용하여 외부에 노출된 피복들을 밀봉하고 3. 등산화는 현재 .. 더보기
등산식량 Ⅱ 앞 챕터(등산식량 Ⅰ)에서 등산시 필요한 에너지원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번엔 실전에 적용해 보자 되짚어보면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동물성 단백질→지방→식물성 단백질 순서로 소화된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단맛이 나는 당질이 제일 빨리 포도당으로 변해 흡수된다. 초코바 같은 행동식이 가장 빨리 에너지화된다는 얘기다. 탄수화물은 단당류와 다당류가 있다. 단당류는 속효성(速效性)으로 빠르게 에너지로 바뀌는 만큼 공복감이 빨리온다, 다당류는 지효성(遲效性)으로 더디게 에너지로 바뀌면서 공복감도 그만큼 느려진다." 여기에 착안하여 다당류가 행동식에 최적이라 판단되어 "등산 중 30분마다 24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글리코겐을 빠르게 충전해 피로를 늦추고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하여" 식품별 탄수화물 함량(100g.. 더보기
등산식량 Ⅰ [등산학교 명강사의 족집게 강좌 ] 등산식량 - 코오롱등산학교 원종민 강사 월간산 [493호] 2010.11 대부분의 등산인들이 산행 식량을 먹는 데 있어 잘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산에서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몸과 음식물의 성분, 음식물이 에너지화되어 운동에 쓰이는 원리를 적용하면 한국 사람들의 산행 식량과 섭취 방식은 다 잘못되었다. 간단히 얘기하면 산행을 위해선 적절한 때에 적절한 음식을 알맞게 먹어야 한다. 체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컨디션도 때에 따라 다르다. 여럿이 산행을 할 때 걷는 속도, 휴식 시간, 먹는 시간, 먹는 음식, 먹는 양이 제각각 다르다. 결국 올라가는 속도와 휴식시간, 먹는 시기, 종류, 양 모두 달라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우리는 과연 이것을 지.. 더보기
[댓글]지리산 종주 시 도움 글(2020년 5월 11일 현재) 2020년 5월 11일 현재 코로나19로 잠정시 까지 지리산 전 대피소는 예약이 안되오니 참고바랍니다 단 무박 종주는 가능합니다 화대,성중,성백,백중......무박 헬기 추락으로 인하여 법계사에서 천왕봉 양방향 통제 5월8일 상황종료 9일부터 탐방로 정상 개방 종주시 중요 사항 장터목 대피소 통과 시간 변경 종전 16시에서 14시로 변경 (백두대간 지리산 종주가 있어 스케쥴 체크하다보니 성삼재에서 03시에 출발하여 14시에 장터목대피소를 통과한다면 산을 좀 탄다는 사람만 가능할것 같아 공단에 직접 문의해보니 변동된 사항이 없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믿고 올렸는데, 항상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네요) 거림 탐방로 입산시 만 예약제로 변경 일일 300명 한정되어 사전 예약자에 한에서 만 입산가능 2020년 5.. 더보기
백두대간 추풍령 생터터널 최근에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계소 인접하여 생태터널이 만들어졌다. 아마 백두대간 복원사업 같은데 경부선 철도, 4번 국도, 새로운 등산로 개설등 아직 해결되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왕하는거 마루금에 근접하여 생태터널이 조성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사진 클릭하면 사진 확.. 더보기
우중산행 등산화 보호 방법 비오는 날엔 등산화 선택에 고민이다. 마구잡이 등산화를 신느냐 버틸때까지 버티는 등산화를 신느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장시간 산행하면 어김없이 등산화안은 홍수가 난다. 갖은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는데 얼마전 우중 산행때 곁눈질로 배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