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대간 35-12구간(큰재 ~ 지기재 ; 2013-03-17) 한달만에 백두종주라 무척 기다렸던 산행길이었다. 이번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장야모 특유의 선두도 없는 후미도 없는 스피드 산행을 했다. 시간당 도상거리를 약4Km 주파 했는데 그동안 야간산행을 게을리한탓에 속도전이 힘들었다. 또 전날 實이와 장산을 헤집고 다녀서인지 그후유증.. 더보기 백두대간 35-11구간(추풍령~큰재 ; 2013-02-17) 오늘 대간 종주는 고도가 그리 높지 않아 편안한 산행 이었는데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월요일 굉장한 피로감을 느낀다. 아마 지난주 구정으로 산행을 못한게 원인인것 같다. 기계는 끊임없이 돌아가야하는데 놀리니 문제가 발생하는갑다. - 산행구간 : 추풍령 ~작점고개 ~ 용문산 ~ 국수봉.. 더보기 백두대간 35-10구간(우두령~추풍령 ; 2013-02-03) 전날 금정산 산행을 다녀와서 인지 오늘 대간산행은 무척 힘들었다. 첫대간 탔을때 노치에서 수정봉 올라갈때 만큼 힘들었었다. 허기도 지고, 갈증도 나고, 힘도 들고 산행하면서 후회, 후회 하였다. 이게 삶인가. ㅇ 산행구간 : 우두령 ~ 황악산 ~ 괘방령 ~ 가성산 ~눌의산 ~ 추풍령 ㅇ 산행.. 더보기 백두대간 35-9구간(부항령~우두령 ; 2013-01-20) 덕유산국립공원 겨울 산불예방 기간으로 탐방이 불가하여 2012-12-02 신풍령에서 부항령을 먼저 종주하고 50일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산행 준비에 여념이 없네. 오늘은 바쁠게 없다. ㅇ 산행구간 : 부항령 ~ 삼도봉 ~ 우두령 ㅇ 산행거리 : 19.59Km ㅇ 산행시간 : 8시간 56분(점심시간 15분 포함)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19Km ㅇ TOTAL CLIMB : 1.394m ㅇ GPX트랙 : 11시50분경 박석산(패찰은 없슴)에 도착하여(5.24Km 진행지점) 100~200m 진행하면 우측 45도 방향으로 테크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내려서야함. 폭설이 내렸을 경우 길이 안보여 대형 알바 할 가능성이 아주큼. 선수들도 여기서 알바 할 정도로 조심해야할 구간.. 더보기 백두대간 35-7구간(삿갓재~빼재;2013-01-06) 이번 구간은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이 포함되지 않아 나름 주어진 9시간을 가지고 향적봉을 찍고 오기 위하여 이리 저리 묘안을 짜보았지만 결론은 무리다 판단되어 정상 구간만을 생각했는데 대장이 지난번 구간에서 완주를 못한 분들중 원한다면 월성치로 하여 진행하는 코스와 일단 가보고 향적봉을 찍을건지 말건지 조와 정상 대간조로 나누어 개인 역량껏 움직이라 한다. 통밥을 굴리니 월성치로 진행하면 1시간 더 소요, 백암봉에서 향적봉 찍고 돌아오는데 넉넉잡아 1시간 30분 그렇다면 향적봉을 찍자. 대장이 각 코스별로 희망자를 체크한다. 월성치 2명, 향적봉 찍고 몇명, 나두 손을 들었다. 기념 사진을 찍고 대장이 일단 가보고 향적봉을 찍을건지 말건지 조 부터 출발하란다. 대간 참석하고 첨으로 선두조에 끼어 출발했다... 더보기 백두대간 35-6구간(영취산~삿갓재; 2012-12-16) 201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올핸 유난히도 굵직굵직한 산행을 많이 한거 같다한라산 겨울등반, 지리산 종주,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 그리고 진행중인 백두종주오늘 걸었던 남덕유코스는 지리산 종주때 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았다육십령에서 남덕유까지 3시간 30분은 마의 구간이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향로봉구간 또한 만만치 않은 산행길이 될것 같다어제는 울마눌과 갓바위에 치성드리고 왔다울큰아들, 작은아들 몸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살게 해 주십샤고그리고 내려오는길에 표고버섯도 사고 약밤도 사먹고 내가 좋아하는 곶감도 샀다마눌은 곶감에 파리 똥도 붙고 먼지도 붙고 더러운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말려 안먹는다네 난 맛만좋구만9개에 7천원 드렸는데 대형마트에선 어림도 없는 착한 가격이다. 한달후 또 갈건데.. 더보기 백두대간 35-8구간(빼재~부항령 ; 2012-12-02) 이번 산행은 알람시계를 잘못 설정한 관계로 자칫했으면 못갈뻔한 대간 코스였다. 전날 산행준비를 마치고 어릴적 수학여행 가는 학생마냥 설레임에 자다가 깨다가 몇번을 반복하다 새벽 4시10분에 깼다. 4시50분에 알람을 설정했으니 더 자야지, 깊은 수면에 들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기분이 요상해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보니 헉 5시13분.후딱 일어나니 마눌도 놀라 깬다. 가는데10분 그러면 7분 남았다. 마눌에게 도시락을 부탁하고 입만 대충 헹구고 베낭을 챙겼다. 그래도 울마눌 따뜻한밥 줄거라고 데우고 있는데, 그냥 퍼 담았다. 한마디 하네요, "회사 출근은 꼭 해야되지만, 그까짓 산행 한번 빠지면 죽나", 그래 난 죽을것 같아5시21분 집을 나서 약속장소를 향하여 뛰다가 걷다가 가는데 5시31분 저멀리 어둠속에.. 더보기 백두대간 35-5구간(복성이재~무릉고개; 2012-11-18) 산행 정리를 해야하는데 울마눌님 주무시지도 않고 계속 말을 붙입니다. 정신이 왔다 갔다하면서 집중이 안되네요. 말주변도 없는데, 같이 안놀아 준다고 투정을 부리니 대충 기려서 올리고 시간나면 조금씩 수정 할렵니다 - 산행구간 : 복성이재~봉화산~광대치~중재~백운산~영취산~(무릉고개) - 산행거리 : 19.28Km - 산행시간 : 7시간 21(점심시간 25분 포함)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62Km - TOTAL CLIMB : 1.437m - GPX트랙 : - 5만도 도엽 : 함양 대간을 처음 탔을때는 낙오 안해야 한다는 일념에 선두조에 붙어 땅만 바라보고 열씸히 달렸습니다. 체력 안배고 뭐고 필요없이 무식하게 내달렸지요. 내심 자신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은 1차때와 같이 했다간 후반부 백운산 등정..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